<aside> 💡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책읽기 모임에 초대합니다.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을 쓴 웬디 미첼은 58세라는 이른 나이에 조기 치매를 진단받습니다. 치매는 ‘기억’에 문제를 일으켰지만, 웬디는 ’기록‘을 활용하여 자신과 일상을 유지해 나갑니다. 웬디는 자신과 치매를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공유해 줍니다. 여전히 무엇을 원하는지, 세상을 어떻게 느끼는지, 어떻게하면 ’치매가 있어도 좋은 삶‘을 살 수 있는지 이야기해 줍니다. 자기 자신과 주변 환경, 가족과 이웃들을 끊임없이 치매 친화적으로 다듬어 나가는 시도를 하면서 말이지요.

『짐을 끄는 짐승들』에 이어, 꿈이자라는뜰 책모임이 다음 책 후보로 고른 책들의 공통점은 바로 ’당사자들의 기록‘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책을 통해,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마주하게 될 ‘노화와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담백하게 나눠보고 싶습니다.

#꿈이자라는뜰 #책모임 #책 #대화 #치매 #치매의거의모든기록

</aside>

2024.06.27 첫번째 모임 ~48p


2024.07.11 두번째 모임 ~74p


2024.08.22 세번째 모임 ~96p


2024.09.05 네번째 모임 ~122p


2024.09.19 다섯번째 모임 ~137p